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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서왕 (50)
화양연화

11/1 『경계선 지능과 부모』_박찬선 교재 읽으면서 오랜만에 펑펑 울었다. 거짓말하던 모든 아이에게 바치는 위로. 결국 거짓말을 자주 하는 아이들은 외롭다. 자신의 마음을 누구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고,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누구도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안다. 아이들은 누구와도 마음을 나누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비난할까 봐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10/25 『DSM-5 진단기준 기반 상담 및 치료 사례개념화』 치유는 정서를 표현하고 아픔을 공유하며 경험을 통해 의미를 찾는 기회에 달려 있다(Herman, 1992).

9/18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_무라카미 하루키 그리고 만약 네가 정말로, 진짜 나를 원한다면…… 그것이 그때 네가 굳이 입 밖에 내지 않았던 말이다. 9/19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_무라카미 하루키 너는 여러 가지를 숨기지 않고 스스럼없이 말해주는 것처럼 보인다. 그대로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내 생각에, 이 세계에서 마음속에 비밀을 품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것은 사람이 이 세계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일이다. 그렇지 않을까? 9/20 『감정사용설명서』_롤프 메르클레, 도리스 볼프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길은 뭔가를 요구하는 것이다. 그것이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한가와는 상관없이, 당신이 그것을 반드시 얻게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상대방이 당신에게 그것을 꼭 해줘야 하는 것은 아니..

9/11 『유령의 마음으로』_임선우 「유령의 마음으로」 우울한 일기를 쓰고 싶었는데(일부러 그랬는지~) 다섯 달만에 여정을 부활시켜야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벌써 23권의 책을 읽은 걸 보면 아주 못쓰는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렇지만 왜 이렇게 눈물이 뚝뚝 떨어질까? 후회되는 구석 하나 없는 지금 춤을 춰도 모자랄텐데 춤 추는 사람을 보고 싶지도 않다. 기대했던 만큼 나를 이해해 주지는 않는구나, 역시나 자기중심적이구나, 불편하네. 뭐 이런 것들? 감수하기로 결정했으면 하면 되는 걸. 잠시 뒤에 유령이 나를 끌어안았는데, 그것은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아 보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전한 이해였다. 9/12 『인생이 지옥처럼 느껴질 때』_마샤 리네한 내 삶에 관해 계속 침묵하는 것은 비겁한 ..

4/3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_오카시 다카시 죄책감에는 선악이라는 관념이 관계한다. 선이란 착한 행위를 하는 것이고, 악이란 금지된 행동에 발을 담그는 것이다. 죄책감을 느낀다는 것은 해선 안 되는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은 이런 양면성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속마음을 숨겨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대인 긴장이 강화된다. 4/4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_시애틀 추장 모두들 운동을 합시다..^^! 인디언 남자는 이따금씩 짧은 기간 동안 금식을 행했으며, 격렬한 달리기와 수영, 또는 땀천막 의식 등으로 넘쳐나는 기운을 소모시켰다. 특히 금식 수련과 함께 육체를 지치게 함으로써 지나친 성적 욕망을 치유할 수 있었다. 4/5 『우리가 사랑할 때 이야기..

3/27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_오카시 다카시 결국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진짜 자신이 아니라 그러한 체험에 의해 생긴 선입견이므로 근거 없는 자아상이라 할 수 있다. 3/28 『우리가 사랑할 때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_에스터 페렐 사랑과 욕망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좋음과 나쁨, 피해자와 범죄자로 단순하게 구분할 수 없다. 여기서 분명히 할 점은 비난하지 않는 것이 곧 눈감아 주는 것은 아니며, 이해와 정당화는 엄청나게 다르다는 것이다. 3/29 『모순』_양귀자 사랑이란 그러므로 붉은 신호등이다. 켜지기만 하면 무조건 멈춰야 하는, 위험을 예고하면서 동시에 안전도 예고하는 붉은 신호등이 바로 사랑이다. 3/30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_오카시 다카시 결국, 이해란 말이나 행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