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221017 lundi 『사회불안장애』_김은정 1. 사회불안장애란 무엇인가 아직 1장에서 몇 항목이 남았다. 6. 사회불안장애의 분포 7. 우리나라 특유의 사회불안 증상 8. 다른 장애와의 비교

221017 lundi 『사회불안장애』_김은정 책 소개 학지사에서 나온 이상심리학(Abnormal Psychology) 시리즈 중 7번 『사회불안장애』를 요새 보고 있다. 이 시리즈를 웬만한 상담센터에는 전 권 필수로 구비해 놓는데,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내용도 알차기 때문일 것이다. 무슨 판형인지는 모르지만 핸디북이라 휴대성도 좋다. 참고로 이상심리학 시리즈는 책 날개를 참고하자면 01번 『이상심리학 총론』부터 32번 『분리불안장애』까지 나와 있네. '사회불안장애'에 대해서 먼저 공부하고자 생각했던 것은 최근에 만난 내담자의 증상이 사회불안장애와 닿아 있는 게 보였기 때문이었다. 사회불안은 나의 주요 주제이기도 하다. 이 책도 역시 현재 정리하고 있는(그러나 목차까지만 정리한) '이상심리 및 DSM-..

221019 mercredi 『상담자가 된다는 것』_Jeffrey A. Kottler 저 / 이지연·황진숙 공역 04. 내담자는 어떻게 상담자를 변화시키는가 p. 115 우리는 충분히 알고 있지 못하고,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없으며, 더 자주 그러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부적절감을 느낀다. 우리는 가까스로 다른 사람의 삶에 중요한 차이를 만들고 난 이후에도 그 변화가 지속되도록 돕고자 고심한다. 아파하는 이들과의 이러한 가까운 만남의 결과로 우리 자신의 문제가 거듭 건드려지고 오래된 상처를 다시 꺼내 보게 된다. (...) 우리는 내담자의 가장 좋은 상태와 가장 나쁜 상태를 알 수 있고, 집중적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결과로써 내담자 또한 우리를 알게 된다. 우리는 여정의 동반자가 된다. 1) 평생교..

221017 lundi 『상담자가 된다는 것』_Jeffrey A. Kottler 저 / 이지연·황진숙 공역 03. 사적인 삶과 전문적인 삶 p. 77 관찰 능력, 지각 능력, 감수성, 진단 능력, 이들 모두는 내담자나 상담자의 가족이나 친구 모두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상담에서 사용하는 공감적 경청이나 융통성 있는 문제해결 기술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도울 때도 매우 유용하다. 유사하게 우리의 모든 사적 경험, 여행, 배움, 대화, 독서, 삶의 기쁨과 슬픔에의 경험과 산물은 상담 시간에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기본 토대를 형성한다. 1) 역할 혼란 p. 79 상담자의 사적인 삶과 전문적인 삶의 결합은 상담자의 생활양식, 정서적 안정감, 가치뿐만 아니라 상담 노선에도 영향을 준다. (...) 우리..

221013 jeudi 『상담자가 된다는 것』_Jeffrey A. Kottler 저 / 이지연·황진숙 공역 02. 힘과 영향력의 문제 p. 49~50 상담자가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동원하여 내담자를 변화시키려 하는 것과 똑같이 내담자도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상담자를 조정하려 한다. > 상담자와 내담자는 서로 힘을 주고 받는다. 1) 전문적인 모델로서의 상담자 p. 52 사실상 멘토 제도는 대부분의 치료자 교육의 핵심 부분이다. p. 53 카리스마는 취약함과 신뢰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카리스마는) 건설적인 영향의 잠재적인 도구이면서 동시에 위험한 조작 수단일 수 있다(Livingston, 2006). 2) 상담자가 자신이 가르친 대로 살 수 없거나 살지 못할 때 p. 55 자기 자신도 할 수 ..

221013 jeudi [이상심리 및 DSM-5] 목차 내년에 예정된 상담심리사 그리고 전문상담사 필기시험을 위해서, 또 실무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이상심리학과 DSM-5를 공부하려는 움직임이 오래전부터 있었다. 권석만 교수님의 명저 『현대 이상심리학』와 심리학도라면 누구나 보는 『DSM-5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제5판)』을 참고하려고 목차를 이렇게 정리했다. 1~3장, 5장은 『현대 이상심리학』에서 가져왔으며, 4장은 『DSM-5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제5판)』의 순서를 땄다. 종이에 쓰다가 분위기 바꾸고 싶으면 컴퓨터로도 써야지.

221012 mardi 『상담자가 된다는 것』_Jeffrey A. Kottler 저 / 이지연·황진숙 공역 01. 상담자의 길 p. 23~24 상담보다 더 성취감과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직업은 없으며,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도 드물다. 상담자가 되는 것은 참으로 오랜 일생 동안의 여정이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는 깨우침과 구원의 길이다. 가는 길에 많은 장애물이 있는 미지의 세계로의 여정인 것이다. 다른 여정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이 있지만 많은 즐거움도 있다. 우리는 내담자와 맺은 관계를 통하여 무수히 많은 다른 형태의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사람들의 뇌리에 계속해서 떠오르는 질문을 잠시 숙고할 기회를 갖게 된다. 1) 상담자가 되려는 개인적 동기 p. 24 우리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