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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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바림

201012 lundi

도르_도르 2020. 10. 13. 11:34

전날 열불이 나서 덥다고 옷을 안 입으려던 그는 평소보다 훨씬 늦게 일어났다. 목이 따갑고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단다. 그는 책을 눈 나빠지는 것으로 생각할 정도로 건강을 중요시한다. 내가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솔선수범하여 간호하고 챙겨주기도 했다. 그래서 나도 살뜰히 그를 보살폈다. 그가 매일 아팠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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