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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6/14 (1)
화양연화

250610 mardi 책을 읽고 글을 남기는 것은 이 책의 내용과도 관련이 있다. 작가가 독자들이 진짜 존재하는지 궁금해한다고 하였고, 새로운 문예운동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여태 책에 대해 잘 쓰지 못한 이유는 떠오르는 다양한 생각들을 잘 꿸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남기고 싶은 게 너무 많고, 잘 엮어서 제시하고 싶었다. 하지만 신혼여행에서 목표한 대로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써 보니, 쓰고 싶은 걸 다 쓰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아쉬움보다 몇 글자라도 쓴 뿌듯함이 더 컸다. 그래서 아쉬움을 감수하기로 했다. 책이 나왔던 2018년에 나는 대학원생이었다. 그때 읽었다면 더 열불이 났을 것이다. 대학교에 막 입학했을 때 아버지는 나에게 학생운동을 하지 말라고 하셨다. 아버지의 걱정은 기우였다. 그런 사람들..
독서왕/잠류
2025. 6. 14.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