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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30 mercredi 유럽신혼여행 7일차: 비엔나 중앙묘지와 레오폴트 미술관 방문 본문

적바림

250430 mercredi 유럽신혼여행 7일차: 비엔나 중앙묘지와 레오폴트 미술관 방문

도르_도르 2025. 5. 1. 06:30

미리 택스 리펀을 받으려고 표까지 새로 사서 부랴부랴 비엔나공항에 갔으나, 출국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관광을 시작했다. 오늘 C는 "비엔나 여행은 도르표 예술탐구 영역 스터디"라고 지칭했다. 원래 비엔나에서 하루는 큰 매장에서 쇼핑을 해야 했는데, 과감히 포기하고 예술탐구를 고수했다(?) 아주 내 맘에 쏙 드는 비엔나 여행.

 

중앙묘지에 간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https://maps.app.goo.gl/XrCukMFosAn14nKW6

 

중앙묘지 · Simmeringer Hauptstraße 234, 1110 Wien, 오스트리아

★★★★★ · 공원묘지

www.google.co.kr

관련 칼럼도 첨부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8/0000162788?sid=117

 

위대한 음악가들이 잠든 유럽최대의 장려한 ‘평온의 뜰’

빈 시내에서 71번 전차를 타고 남동쪽 외곽 지머링(Simmering) 지역으로 향한다. 화려하고 우아한 빈의 시내 중심가와는 달리 전차가 달리는 길의 풍경은 ...

n.news.naver.com

 

슈베르트의 묘
잘 안 보이지만 브람스의 묘
죽은 후에 묘에 묻히는 건 후손에서 번거로운 일을 더하는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여길 가 보고 묘지에 묻히고 싶어졌다. 영원히 평안히 쉴 수 있을 것 같았다.
후후 드디어 어깨 한쪽 내림^^! 최고 기온이 20도가 넘었다.
멋진 그림들이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았던 레오폴트 미술관
저녁 식사 대성공!!
비엔나의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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