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사건
- 상담심리사
- 아침에는죽음을생각하는것이좋다
- 우리본성의선한천사
- 피부는인생이다
- 사회불안장애
- 결혼수업
- 고리오영감
- 나랑하고시픈게뭐에여
- 티스토리챌린지
- 성
- 예상문제
- 카라마조프가의형제들
- 진짜사랑은아직오지않았다
- 데카메론
- 사람들앞에서는게두려워요
- 탐닉
- 도시와그불확실한벽
- 오블완
- 상담자가된다는것
- 자기와타자
- 타인의의미
- 지상의양식
- 우리가사랑할때이야기하지않는것들
- 문제풀이
- 도플갱어
- 독서리뷰
- 나귀가죽
- 이선프롬
- 서있는여자
Archives
- Today
- Total
화양연화
230303 vendredi 본문
세상의 모든 책과 영화를 다 봤으면 좋겠다. 머릿속에 갖고 있다가 "나 이 책 읽었는데."라고 하면 "오, 나도!"라고 대답하면서 당신이 이해한 책의 면면을 경청하고 싶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야."라고 하면 "나도 나도!"라고 하면서 당신의 재잘거림과 취향을 온전히 느끼고 싶었다. 당신이 해석하는 음악과 미술 작품을 들으며 당신의 눈으로 보고 싶었다. 예술을 알려고 하지 않고 지낸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당신을 이해해야 하는데.
'적바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311 samedi (0) | 2023.03.12 |
---|---|
230304 samedi (0) | 2023.03.04 |
230202 jeudi (2) | 2023.02.02 |
230129 dimanche (0) | 2023.01.30 |
230117 mardi (0) | 2023.01.1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