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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2월 넷째 주(2/20~26) 본문
2/20
『데카메론 2』_조반니 보카치오
데카메론은 이런 사족이 너무 웃기다.
명문가 출신은 아니었지만 아주 호감이 가고 예의 바른 청년이었지요.
2/21
『지상의 양식』_앙드레 지드
오늘 내가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몇 가지 유혹에 졌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나 많은 다른 유혹들에 저항했기 때문이다.
2/22
『성』_프란츠 카프카
마치 여러 해 전에 일어난 일 같기도 하고, 아니면 아예 일어나지 않은 일 같기도 하고, 아니면 누가 하는 얘기를 들은 것에 불과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나 자신이 그 일을 이미 잊어버린 것 같기도 해요.
2/23
『고리오 영감』_오노레 드 발자크
메모지 없어서 나름대로 만든 것..^^ 꽤 오랫동안 하루에 한 번씩 책 필사하는 걸 미루다가 벼락치기 업로드를 드디어 시작했다! 발자크가 관료제에 대해 쓴 (비판적인)글도 있던데 궁금하다.
관료 제도는 양심을 질식시키고 인간성을 없애며, 때론 인간을 행정 기구의 나사나 태엽처럼 만들어버린다.
2/24
『성』_프란츠 카프카
냄새가 그렇게 달콤하고 향긋할 수 없었다. 무척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칭찬과 좋은 말을 들으며, 무엇에 관한 것인지도 잘 모르지만 전혀 알려는 생각 없이 그렇게 말해 주고 있는 사람이 그 사람이라는 것만으로도 그저 행복해질 때와 같았다.
2/25
『노르망디의 연』_로맹 가리
우리가 잠든 순간들은 그런 온기를 품고 있었다. 무엇이 몽상이고 무엇이 몸이며, 무엇이 보금자리이고 무엇이 날개인지 알 수 없는 그런 순간.
2/26
『사랑』_임지연
사랑은 나와 다른 타자를 사랑하되, 사랑은 상대를 장악하거나 소유할 수 없는 미지의 지점을 남겨 둔다. 그 차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사랑이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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