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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시와그불확실한벽 (3)
화양연화

1/8 『고양이 눈 1』_마거릿 애트우드 존과 내가 공유한 것은 교통사고 비슷한 것이었는데, 단 우리는 그걸 서로에게 가했다. 우리는 서로에게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었다. 서로에게 상어였으며 동시에 구조선이기도 했다. 그것은 대단한 일이다. 1/10 『결혼 수업』_송성환 정서적으로 서로 가까이 있다고 느껴질 때는 귓속말로도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 작게 말해도 충분히 배우자에게 마음이 전달된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1/11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_무라카미 하루키 "무엇을 믿는데?" "누군가가 땅에서 당신을 받아주리란 것을요. 진심으로 그렇게 믿는 겁니다. 보류하지 않고, 온전히, 무조건적으로." 1/14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_존 브래드쇼 당신이 느낄 수 없는 것을 치유할 수는 없다.

1/3 『6』_성동혁 「자명악」 눈을 뜨면 지나간 애인이 나를 비웃고 있을 것이다 침묵 속에서 용서를 기다리는 일이 두렵다 애인은 내가 커다란 소란을 부려야만 안아주었다 1/4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_무라카미 하루키 티없이 순수한 사랑을 한번 맛본 사람은, 말하자면 마음의 일부가 뜨거운 빛에 노출된 셈입니다. 더욱이 그 사랑이 어떤 이유로 중간에 뚝 끊겨버린 경우라면요. 그런 사랑은 본인에게 둘도 없는 행복인 동시에, 어찌 보면 성가신 저주이기도 합니다.

9/18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_무라카미 하루키 그리고 만약 네가 정말로, 진짜 나를 원한다면…… 그것이 그때 네가 굳이 입 밖에 내지 않았던 말이다. 9/19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_무라카미 하루키 너는 여러 가지를 숨기지 않고 스스럼없이 말해주는 것처럼 보인다. 그대로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내 생각에, 이 세계에서 마음속에 비밀을 품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것은 사람이 이 세계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일이다. 그렇지 않을까? 9/20 『감정사용설명서』_롤프 메르클레, 도리스 볼프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길은 뭔가를 요구하는 것이다. 그것이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한가와는 상관없이, 당신이 그것을 반드시 얻게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상대방이 당신에게 그것을 꼭 해줘야 하는 것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