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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4/25 (1)
화양연화

멋들어지고 재미지고 유익한 글을 쓰길 늘 기대하지만, 결국 구상만 하다가 시작도 안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3개국을 여행하는 첫 유럽 여행이자 신혼 여행에 태블릿을 챙긴 것은 서투르고 거칠어도 당시의 경험과 느낌을 남기고 싶어서였다. 짐이 너무 많아서 끝까지 두고 갈지 가져 갈지 망설였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지금 잘 챙겨왔다 여겨진다.오늘 회사에 큰 행사가 있었다. 내 신행 날짜는 행사 일정을 잡기 한달도 더 전에 확정 및 보고되었으므로 상관 없었지만,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다. 그래도 비행기 타니까 회사 생각은 싹 사라졌다. 약간 지연되어 약 14시간 동안 기내에 있었고, 먹고, 자고, 귀가 아프도록 이어폰을 꽂고 뭘 보다가, 자고, 먹고의 반복이었다. 기내식을 2번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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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5.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