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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11월 셋째 주(11/14~11/20)
11/14 『중독』 「불멸에 이르는 중독」_노경희 입사 7주만에 드디어 컴퓨터 설치하고 있는 사람. 중독은 유한한 인간이 불멸이 얻어 내는 유일한 길이다. 그 빠지는 대상이 나보다 더 크기에 기꺼이 나를 바치는 것이라면 천국에 오르는 계단이 될 수도 있고, 그것이 나 자신을 잃고 노예가 되는 것이라면 지옥의 문 앞에 서는 행위일 수도 있지만 또한 누가 알까 내가 천국이라 믿은 곳이 사실은 누군가의 지옥이고, 누구나 지옥이라 말하는 곳이 나의 천국이라는 사실을. 11/15 『황야의 이리』_헤르만 헤세 이제 그 시절은 지나갔다. 술잔은 비었고 더 이상 채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아쉽단 말인가? 그래서 아쉬운 건 아니다. 지나가 버린 건 하나도 아쉽지 않다. 아쉬운 건 지금과 오늘이고, 그저 고통을 주었을 뿐 ..
독서왕/여정
2022. 11. 20.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