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티스토리챌린지
- 서있는여자
- 카라마조프가의형제들
- 나랑하고시픈게뭐에여
- 상담자가된다는것
- 문제풀이
- 우리본성의선한천사
- 오블완
- 도플갱어
- 고리오영감
- 사람들앞에서는게두려워요
- 탐닉
- 성
- 타인의의미
- 우리가사랑할때이야기하지않는것들
- 이선프롬
- 사회불안장애
- 나귀가죽
- 결혼수업
- 자기와타자
- 상담심리사
- 사건
- 데카메론
- 진짜사랑은아직오지않았다
- 아침에는죽음을생각하는것이좋다
- 피부는인생이다
- 도시와그불확실한벽
- 독서리뷰
- 지상의양식
- 예상문제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돈키호테 (1)
화양연화
11월 첫째 주(10/31~11/6)
10/31 『한 여자』_아니 에르노 완독은 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책만 많이 꺼내서 읽네. 그래도 지금 읽는 『어젯밤』은 그다지 재미가 없다. 사람들은 내게 말했다. 「그런 상태로 여러 해를 사신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모두에게,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이 더 나았다. 그건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하나의 문장, 하나의 확신이었다. 11/1 『한 여자』_아니 에르노 생각보다 많이 흔들렸군. 어제 완독하고 잤다. 그리고 드디어 메모지들을 챙겨서 출근하였다. 나는 그녀와 헤어져 있다가 다시 만나는 것이 만족스러웠고, 그녀가 그립지 않았다. 특히 그 곁으로 돌아갈 때는 남자들과의 일로 불행해졌을 때였지만, 그런 일들을 털어놓을 수는 없었다. 11/2 『한 여자』_아니 에르노 「네가 다른 애들에 비해 넉넉하지..
독서왕/여정
2022. 11. 5.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