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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맛, 그 이름 양갈비: 마포, 대흥역 맛집 <램랜드> (10/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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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맛, 그 이름 양갈비: 마포, 대흥역 맛집 <램랜드> (10/18)

도르_도르 2020. 10. 19. 15:37

먹고 싶은 게 많은 그가 중국에서 즐겨 먹던 양갈비를 언급했다. 양갈비 하면 자신 있는 곳이 있었다. 이웃 최고씨의 블로그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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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랜드 마포 '양고기의 풍미가 폭발한다'

오늘 리뷰할 맛집은 마포구에 위치한 <램랜드> 입니다. #램랜드 <램랜드>는 이름만 봐도 아시겠지만 양고기 전문점입니다. <램랜드>라는 이름을 달고 삼겹살을 팔진 않겠죠. 그럼 양고기 전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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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랜드> 마포 양갈비 맛집 양고기 맛집 누린내 안남

 나는 양고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램랜드는 특별하다. 마포구 대흥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한강방향으로 내려가면 램랜드가 있다. 주차도 가능하다. 메뉴는 다양한데 삼각갈비와 전골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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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천 개에 빛나는 최고씨는 진짜 맛있는 집은 두 번 이상 글을 남긴다. 램랜드도 명예의 두 번 전당에 입성하였다. 레알 맛집이라는 뜻! 그가 최고의 생갈비라는 갈채를 보낸 <성산왕갈비>에 따라갔다가 그의 맛집 지도에 대한 신뢰도가 하늘 끝까지 올라갔기에 나는 찬을 부지런히 설득했다. 결국 가기로 결정되었다. 미국에서 살다 온 그는 버거, 피자, 도넛 따위를 정말 좋아하는데, 지난 번에 두어 번 방문한 <랜디스 도넛>이 연남동에 있다는 사실도 그의 묵직한 발걸음(걷기 싫어하는 편)을 옮기는 데에 한몫했을 것이다.

 

아주 널찍한 외관
이후에 다리 한 조각을 서비스로 받았다,,, 약간 불쌍하게 보이면 인심이 후하다는 소문이 있음,,^^

때깔이 넘나 고와서 절로 양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심지어 벽에는 초원에서 뛰어노는 양들이 있으니,,
전문가의 손길로 직접 굽고 잘라주셔서 편안스

이렇게 뜯어 먹으라고 손에 하나 쥐어주시기도 한다.

전골 ㅎ2

이후에는 예정대로 배를 두드리며 도넛을 한 상자 사오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값비싼 양고기는 성공의 맛이라던 최고씨의 명언이 귓가에 맴돌았다. 사랑은 없으니 돈만 있으면 된다는 어머니의 생각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돈은 주거 불안을 해결해주고, 양갈비도 제공해주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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