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심리학1: 아동의 신체 발달, 언어 발달, 초기 언어 발달, 뚜렛장애

발달심리학은 광범위하고 학자들도 많아 까다로운 과목이다. 예를 들어, 아동정신병리는 이상심리와 다름 없다. 지능을 다루면서 검사에 대한 문제를 낸다면 심리평가 과목을 포함할 수도 있다.

출제 예상문제는 청소년상담사3급, 임상심리사2급, 임상심리사1급 등의 기출문제나 교재를 참고하여 만들고 있다. 문제를 만드는 것도 만드는 것이지만 해석을 만들면서 공부하는 중이다.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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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중 신체 발달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손 전체를 사용한 후 손가락 조정이 가능해지는 것을 두미방향의 발달이라고 한다.

② 편재화란 대뇌 피질의 각 반구가 담당하는 기능이 분리되어 있는 현상을 의미한다.

③ 수초화는 출생 이전부터 시작되어 사춘기 이후까지도 계속된다.

④ 태아기부터 성인기까지 발달하면서 신체에 비해 머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줄어든다.

⑤ 생후 1개월 이내의 신생아는 후각이 발달되어 있다.

<해설> ①V 손 전체를 사용한 후 손가락을 통한 조정이 가능해지는 것을 중심말초 방향의 발달이라고 한다. ③ 수초화: 축색돌기를 지방세포로 감싸는 과정으로서 출생 이전부터 시작되어 출생 이후에도 계속된다. 시각은 생후 6개월 이내에, 청각은 4~5세경까지 진행되며, 그 외 일부 수초화 과정은 사춘기 이후까지 계속되기도 한다. ⑤ 영아의 촉각, 후각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거의 발달을 마친 상태이다. 가장 느리게 발달하는 감각은 시각이다. *발달의 순서 - 두미 방향의 발달: 영아의 키, 몸무게 및 신체 여러 부위의 성장이 머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어깨, 몸통 등과 같은 아래 부분으로 점진적으로 진행됨 - 중심말초 방향의 발달: 영아의 신체적 성장이 신체의 중심에서부터 바깥 방향으로 진행됨

 

 

2. 다음 중 언어 발달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약 18개월이 된 영아는 어휘 급증(vocabulary spurt)이 나타난다.

② 브루너(J. Bruner)는 아동의 언어발달에 기여하는 부모나 교사의 역할을 ‘언어습득지원 체계(LASS)’라고 명명하였다.

③ 모든 인간의 언어는 무한 생성성(infinite generativity)과 구성 규칙을 갖는다.

④ 베르니케 영역에 손상을 입은 사람은 단어를 정확하게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⑤ 제2외국어의 습득은 청년기보다 아동기에 더 쉽게 이루어진다.

<해설> ④V 브로카 영역에 손상을 입은 사람은 단어를 정확하게 말하는 데, 베르니케 영역에 손상을 입은 사람은 단어를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 학부 때부터 어떤 시험이든 지속적으로 나오던 문제이다. 구분 필수!

 

 

3. 다음 중 영유아기에 나타나는 초기 언어 발달의 특징에 관한 내용으로 옳은 것은?

① 수용언어보다 표현언어가 먼저 발달한다.

② 일어문 단계에서 전보식 언어가 나타난다.

③ 단어의 의미를 지나치게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④ 레너버그(H. Lennebgerg)에 따르면 인간은 언어습득장치를 가지고 태어난다.

⑤ 목울림, 옹알이, 울음 등은 이어문 단계에서 나타난다.

<해설>  ① 수용언어 발달 이후 표현언어가 발달한다. ② 이어문 단계에서 전보식 언어가 나타난다. ③V ④ 언어습득장치를 갖고 태어난다고 주장한 사람은 촘스키이다. ⑤ 전언어단계는 언어로 표현하기 이전 단계로 목울림, 옹알이, 울음 등이 나타난다.

 

 

4. DSM-5의 뚜렛 장애에 대하여 옳지 않은 것은?

① 운동성 틱과 음성 틱이 번갈아가며 나타나면 진단되지 않는다.

② 만 18세 이전에 발병한다.

③ 틱 장애 중 가장 심각한 양상을 보인다.

④ 틱 증상은 처음 증상이 시작된 시점부터 1년 이상 지속된다.

⑤ 초기 청소년기에 발병하여 성인이게 이르러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해설>  ①V 뚜렛 장애는 음성 틱과 운동성 틱이 동시에 혹은 번갈아가며(=복합적으로) 1년 이상 지속된다. 따라서 운동성 틱과 음성 틱이 번갈아가면서 나타나도 진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