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도시와그불확실한벽
- 아침에는죽음을생각하는것이좋다
- 독서리뷰
- 사건
- 성
- 티스토리챌린지
- 우리가사랑할때이야기하지않는것들
- 예상문제
- 나귀가죽
- 탐닉
- 사람들앞에서는게두려워요
- 상담심리사
- 피부는인생이다
- 카라마조프가의형제들
- 사회불안장애
- 이선프롬
- 고리오영감
- 서있는여자
- 데카메론
- 우리본성의선한천사
- 진짜사랑은아직오지않았다
- 나랑하고시픈게뭐에여
- 문제풀이
- 결혼수업
- 도플갱어
- 상담자가된다는것
- 타인의의미
- 자기와타자
- 오블완
- 지상의양식
- Today
- Total
목록여름상설공연 (2)
화양연화
2/6 『도플갱어』_주제 사라마구 사족이 너무 많은데 심지어 감명 깊기까지 해서 몇 장 넘기다가 따라 쓰고 또 몇 장 보다가 따라 쓰고 있다. 감정은 우리를 걱정하며 내일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러게 우리가 뭐랬어. 2/7 『고리오 영감』_오노레 드 발자크 자식에게 줄 재산이 있기를 바라면서 나는 가난이 무엇인가를 알았단다. 2/8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_밀란 쿤데라 태블릿 구입 기념으로 최애 책에서 한 구절 가져왔다. 캡쳐한 데다가 구절이 짧아서 왕 크군. 이전에 써 봤던 애플펜슬보다는 쓰기 쉽지만 그래도 종이에 쓰는 거랑은 느낌이 다르다. 공개적으로 변한 사랑은 무게를 더할 것이고 짐으로 변할 것이다.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허리가 휘었다. 2/9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10주년 특별판』_편혜..
12/19 『여름 상설 공연』_박은지 「창밖이 푸른 곳」 엊그제 체력 학원, 면접 학원에서 스치듯 만났던 분들이 경찰 제복 입은 사진을 여러 장 보았다. 그곳에 다다를 뻔했다는 생각도 잊고 추위에 웅크릴 때였다. 2주 뒤면 계약이 만료된다. 공부하고, 교육 받고, 운동하는 내 모습을 그려 보았다. 그렇게 하면 너의 이름이 지워지는 것입니까 창밖은 푸르고, 우리는 매일 모여 너의 이름을 지운다. 지우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처럼. (...) 글쎄…… 나는 사실 어제의 너였다고 말하면 대답이 될까 12/20 『인간의 조건』_한나 아렌트 개정판 서문_마가렛 캐노번 못난 메모지들과 맞바꾼 존예 메모지😜 경건하게 책 읽을 준비를 마치고 초집중하여 보고 있는데 아직 두 번째 서문에 머물러 있다. 복잡하니까 여기서 예습..